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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숨은 옥돌 해변'... 아직 유명해지지 않은 국내 여행지 명소 3곳 추천! 여행을 좋아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유명 관광지보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장소를 찾게 됩니다. 제주 협재해수욕장, 강릉 경포대, 부산 해운대처럼 누구나 아는 곳도 좋지만, 가끔은 사람보다 자연이 더 많은 곳이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들은 아직 전국적으로 유명 관광지라고 보기는 어려운 곳들입니다.인프라가 조금 부족할 수도 있고, 가는 길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다녀온 곳을 포함해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특별한 국내 여행지 3곳을 소개해보겠습니다.1. 군산 선유도 북쪽의 이름 없는 옥돌해변 이번 글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곳입니다.사실 이곳은 지도를 봐도 이름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선유도에 가본 분들은 대부분.. 2026. 6. 14.
장마철 비올 때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 추천! 다람쥐 먹이주기 추천 예전에는 여행 가는 날 비가 온다고 하면 실망부터 했습니다.주말 여행을 계획해놓고 일기예보에 비 표시가 뜨면 괜히 취소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아이들 옷도 젖을 것 같고, 걷기도 불편할 것 같고, 사진도 예쁘게 안 나올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캠핑을 시작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캠퍼들 사이에는 '우중 캠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 오는 날 텐트 안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꼽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몇 번 경험해보니 알겠더군요. 비는 분명 불편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맑은 날에는 느낄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빗소리, 젖은 흙냄새, 촉촉해진 숲의 향기, 그리고 사람 없는 한적함까지. 얼마 전 아이들과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다녀온 뒤에는 생각이.. 2026. 6. 14.
피톤치드가 가득한 곳, 경기도 잣향기 푸른숲 당일치기 여행 후기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휴일을 좀 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까 하는 고민은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끊임 없이 고민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저의 경우엔 놀이공원도 좋고 키즈카페도 좋지만, 도시에 생활하다 보니 사람이 너무 많은 곳보다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곳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와 스마트폰에 둘러싸인 생활을 하다 보면, 아이들에게 진짜 자연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그래서 얼마 전 아이들과 함께 경기도 가평에 있는 잣향기푸른숲을 다녀왔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사실 트랙킹을 많이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숲이 주는 웅장함과 힐링이 어떤 것인지 잘 몰랐는데, 그런데 숲에 들어서자마자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서울에서는.. 2026. 6. 14.
위고비 맞으면서 뭘 먹어야 할까? 20kg 감량을 목표로 직접 실천 중인 식단 이야기 최근 위고비를 시작했습니다.사실 저도 처음에는 “주사만 맞으면 살이 빠지는 거 아닐까?”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습니다.그런데 실제로 맞아보니 생각보다 조금 달랐습니다. 위고비를 맞고 나서 처음 1~2일 동안은 확실히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음식을 아예 못 먹겠다거나, 밥 생각이 완전히 사라지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계속 뭔가를 찾게 되는 습관이 조금 안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밥을 먹고도 뭔가 먹고 싶었습니다. 과자를 하나 집어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또 뭔가를 찾고, 저녁을 먹고도 냉장고를 열어보는 일이 많았습니다. 배가 고파서라기보다는 습관처럼 먹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고비를 맞고 나서는 그 부분이 확실히 줄었.. 2026. 6. 13.
아이들과 서울에서 따릉이 타고 여행하기, 3만 원으로 하루 알차게 보내기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주말이 되면 늘 고민이 됩니다."오늘은 아이들과 어디를 가지?"가 늘 숙제와 같이 따라 다니기 때문이죠. 때로는 집에서 쉬는 것도 좋지만, 매주 쉬기만 하는 것도 아이들과의 좋은 시간을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놀이공원은 입장료가 부담되고, 키즈카페는 너무 자주 갔고, 쇼핑몰은 가도 결국 티비만 보게 됩니다.저희 집도 비슷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 둘을 데리고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던 어느 주말, 우연히 시작한 것이 바로 따릉이 여행이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그냥 자전거나 타고 오자는 생각이었습니다.그런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아이들은 신나게 바람을 맞으며 달리고, 부모는 운동도 되고,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 2026. 6. 13.
볼보 EX30 울트라 실구매 후기, 3천만원대의 완벽한 시티카 전기차를 구매할 생각은 있었지만, 솔직히 적극적이진 않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몇 년 전 테슬라 모델3를 시승했던 경험 때문입니다. 당시 처음 접한 원페달 드라이빙은 저에게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익숙해지면 정말 편하다”고 이야기했지만, 저는 20분 정도 운전했을 뿐인데 머리가 띵하고 속이 울렁거렸습니다. 차를 세우고 나서도 한동안 멀미가 가시지 않았고, 그 이후로는 사실상 전기차를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전기차는 나와 맞지 않나 보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볼보 EX30 울트라를 시승한 후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저는 이 차에 백점 만점에 백점을 주고 싶습니다. 물론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이 차를 패밀리카 기준으로 평가하면 안 됩니다. EX30은.. 2026.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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